리눅스는 참으로 매력적인 OS인것이 틀림없음에도 어렵다는 오해(?) 때문에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만해도 물론 이전에 리눅스를 경험한 적이 있지만, 윈도우의 편리한 GUI 에 길들여
지기 시작하면서, 텍스트 명령어 입력방식으로 뭔가를 해야 한다면
윽!! 소리가 절로 나오게 되고, 귀차니즘과 게으름을 유도하는 윈도우에 맞서기란
정말 쉬운일이 아니다.
작년에 ubuntu를 알게 되면서, 이건 리눅스도 윈도우 처럼 쉽게 되는구나.
드라이버도 따로 걱정할 필요없고, 그야 말로 설치만 하면 되는데... 약간의 문제가...
그리고 wubi !!!
윈도우 상에서 실행해서 바로 ubuntu를 설치하고 멀티부팅으로 만들어 주고,
간단히 없애고... 거의 환상이다.
역시 그래도 느리다는 점..재설치시 오류.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다.
드디어 xubuntu 7.10을 시디로 만들고 과감하게 설치를 시작했다.
우선 난 80Gb하드에 3개의 파티션을 만들고
#1 : 윈도우 XP
#2 : 각종 자료
#3 : xubuntu
로 결정하고, 설치를 시작했다.
다른 부분은 거의 문제가 없었고, 파티션을 고민했는데,
역시 #3 부분에서 자동으로 설정하니, 그 이후는 일사천리로 진행.
설치 후 부팅하고, 제일 먼저 한 것은 한글!!!

이것도 Applications >> System >> Language
선택하면 나오고,

Korean 선택하면 문제없이 되고 ( 물론 새로운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야 하지만,
이것역시도 다 알아서 다운로드 한다.)

시스템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친절한 메시지 까지 .. 윈도우에 못지 않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